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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빅스포 2019'에 전시돼

2019.11.08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주력 제품인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DP30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9’(이하,BIXPO 2019)에 전시됐다.

한국전력연구원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품을 활용해 개발 중인 송전선 점검 솔루션은 전시회 내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 연료전지팩은 2시간 비행을 가능하게 해, 먼 거리에 위치한 송전선까지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연구원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송전탑 및 손전선 점검 솔루션에 수소 연료전지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2시간 비행의 장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혁신적 솔루션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회 째를 맞은 BIXPO 2019는 에너지·전력 분야 299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 소개의 장을 만듦과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도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