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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비행 시연
- 응급구급물품 배송부터 가스배관 모니터링…제주도와 안전∙행정분야 수소드론 활용 추진
- 이두순 대표, “기술 개발과 성능 향상을 통해 수소드론 상용화 범위 확대 노력”
- 이두순 대표, “기술 개발과 성능 향상을 통해 수소드론 상용화 범위 확대 노력”
2020.10.29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는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수소드론의 비행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도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두산이 컨소시엄사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수요에 따른 드론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드론 기업이 자체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시간 이상 장기 체공이 가능한 DMI의 수소드론은, 가스배관 모니터링을 위해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가스공사 제주본부에서 서귀포 공급관리소(CGS)까지 44Km 구간을 90분간 비행했다. 이번 시연을 바탕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하던 천연가스 매립도로 굴착감시 업무에 수소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업무에 수소드론을 활용할 경우 예산절감과 효율성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상용화 가능성 확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MI의 이두순 대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수소드론의 높은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과 수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기체 성능을 향상시키고, 수소드론의 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MI는 지난 9월, 제주소방교육대 및 관음사 야영장에서부터 고도 1,500m에 있는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까지, 응급구급물품 배송을 15분 만에 성공한 바 있다. DMI는 향후에 골든타임(10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비행시간을 단축시키고, 소방본부의 사고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현인 사원 ([email protected]) / http://portal.doosan.com/portalhome/news/Lists/newsbriefing/DispForm.aspx?ID=13381&InitialTabId=Ribbon.Read
2시간 이상 장기 체공이 가능한 DMI의 수소드론은, 가스배관 모니터링을 위해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가스공사 제주본부에서 서귀포 공급관리소(CGS)까지 44Km 구간을 90분간 비행했다. 이번 시연을 바탕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하던 천연가스 매립도로 굴착감시 업무에 수소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업무에 수소드론을 활용할 경우 예산절감과 효율성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상용화 가능성 확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MI의 이두순 대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수소드론의 높은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과 수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기체 성능을 향상시키고, 수소드론의 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MI는 지난 9월, 제주소방교육대 및 관음사 야영장에서부터 고도 1,500m에 있는 한라산 삼각봉 대피소까지, 응급구급물품 배송을 15분 만에 성공한 바 있다. DMI는 향후에 골든타임(10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비행시간을 단축시키고, 소방본부의 사고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현인 사원 ([email protected]) / http://portal.doosan.com/portalhome/news/Lists/newsbriefing/DispForm.aspx?ID=13381&InitialTabId=Ribbon.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