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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방사청에 수소드론 납품
2021.05.17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방위사업청(방사청)과 '수소 파워팩 드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8억 3100만원으로, 6개월간의 제조·검사과정을 거친 후, 11월부터 공군 대상으로 군 시범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DMI의 수소 드론은 연료전지의 높은 에너지 밀도 기반으로 기존 배터리 드론 대비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가솔린 드론 대비 저소음·저진동이라는 장점이 있어 은밀한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임무 장비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2시간 이상,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탑재 기준 9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방사청은 이범 시범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향후 수소 인프라(저장·운송·충전 등) 구축 및 연료 전지의 다양한 장비 (대형 드론, 차량, 장갑차 등)로의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민간의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전력화하기 위한 제도로, 소량의 제품을 단기간(1년) 내 군에 도입하여 운용해봄으로써 기존 무기체계에 발전된 성능을 바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력화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전통적인 무기체계 도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최호천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지난 1년간 민간의 신기술을 빠르게 군에 적용하고, 민간기업의 자체 투자를 유도하는 등 첨단기술 개발 및 군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군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DMI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수소 드론의 임무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8억 3100만원으로, 6개월간의 제조·검사과정을 거친 후, 11월부터 공군 대상으로 군 시범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DMI의 수소 드론은 연료전지의 높은 에너지 밀도 기반으로 기존 배터리 드론 대비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가솔린 드론 대비 저소음·저진동이라는 장점이 있어 은밀한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임무 장비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2시간 이상,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탑재 기준 9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방사청은 이범 시범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향후 수소 인프라(저장·운송·충전 등) 구축 및 연료 전지의 다양한 장비 (대형 드론, 차량, 장갑차 등)로의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민간의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전력화하기 위한 제도로, 소량의 제품을 단기간(1년) 내 군에 도입하여 운용해봄으로써 기존 무기체계에 발전된 성능을 바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력화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전통적인 무기체계 도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최호천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지난 1년간 민간의 신기술을 빠르게 군에 적용하고, 민간기업의 자체 투자를 유도하는 등 첨단기술 개발 및 군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군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DMI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수소 드론의 임무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