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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 생중계 참여

2019.05.15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7천 5백만 원을 놓고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2008년 첫 대회를 시작한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올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이 공동 주최하고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레티브이, LG U+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은 생중계에 함께 참여한다. 대회 전날 SBS골프 중계팀과 리허설을 마친 DMI 사업추진팀 신재용 과장은 “안정적으로 장시간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사에 제공해 DMI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두산 메치플레이 챔피언십' 기간동안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경기가 펼쳐진 닷새 동안 생중계에 참여하며 약 150m 상공에서 이색적인 화면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닷새 동안 중계방송에 참여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18번 홀에서 비행하며 대형 크레인과 함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송사 담당자는 “기존 드론은 20~30분 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해서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중요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하긴 어려웠다”며 “DMI의 드론은 장시간 비행할 뿐 아니라 크레인 보다 높은 고도에 도달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DMI 사업추진팀 김고은 대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비행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실전 경험을 통해 다양한 기상환경에서의 기체 데이터를 얻고 방송사에서 원하는 니즈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산 시점까지 더 높은 신뢰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에 임하여 DMI 드론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