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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 부품 R&D 투자한다”

2019.03.28

▲3월 27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창원시 드론 부품 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왼쪽 네번째)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27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창원시 드론 부품 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왼쪽 네번째)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3월 27일,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드론 부품 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를 연료로 하는 드론 부품의 기술 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창원시 관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드론 부품의 시제품 제작과 제품 평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연내에 걸쳐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는 “창원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은 회사가 개발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