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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본격적인 태양광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DMI는 지난 3월 태양광 솔루션 데이터 확보 및 운영 실증을 위해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찾았다. 해남 솔라시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태양광 발전소이다.
DMI의 수소 드론은 실화상과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채 자동 격자비행을 진행하며 약 20MW 부지의 발전소 이미지를 단 두번의 비행만에 모두 확보했다.

선명한 열화상 맵핑 이미지 확보를 위해 촬영 오버랩 비율을 90% 수준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소 드론은 2시간 비행의 장점을 기반으로 넓은 영역의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비행 시간에 한계가 있는 배터리 드론으로 동일 조건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6번 이상의 배터리 교체가 진행되어야만 한다.

DMI 관계자는 “수소 드론의 장시간 비행 솔루션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점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AI 자동 분석 솔루션이 덧붙여지면 강력한 태양광 발전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MI 태양광 솔루션 기술 소개]
1. 태양광 모듈 자동 검사
- 수소 드론의 자동 비행으로 대규모 발전소 열화상 및 실화상 이미지 확보
- AI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자동 분석 후 진단 결과물을 관제 센터에 실시간 전송
- 정확도 98% 수준으로 태양광 모듈의 결함 점검 가능
- DMI가 제공하는 정기 리포트를 통한 태양광 모듈 트랙 관리
2. 태양광 발전소 외각 순찰
- 수소 드론의 자동 비행으로 대규모 발전소 부지 정기 순찰 및 광학 및 열화상 이미지 실시간 전송
- 펜스 손상과 같은 비정상 환경을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점검
3. Array 형상 변화 감지
- 수소 드론 영역 설정 자동 비행 및 광학 이미지 및 상세 촬영 정보 서버 전송
- Array 형상 변화 자동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