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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드론 양산에 대한 기술력 인정

2020.12.17

지난16일 DMI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드론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16일 DMI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드론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지난 16일,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1994년 첫 제정된 이래로,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COVID-19의 여파로 인원을 최소화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DMI는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1회 충전으로 2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일반 배터리 드론 대비 에너지 밀도가 3~4배 높다. 또한 소재부터 스텍 설계, 시스템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ISO, ANSI/CSA, KGS 등의 다양한 안전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 인해 ▲구호활동 ▲태양광∙풍력 발전소 설비 관리 ▲임업 병해충∙산불 모니터링 ▲장거리 긴급 물품 운반 ▲도로 교통량∙항만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DMI 사업추진팀 김지영 팀장은 “창사 이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품 개발’이라는 사명감으로 달려온 DMI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DMI의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을 위해 도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지난 해 ‘CES 2020 혁신상’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