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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방위사업청과 다파고(DAPA-GO) 실시

2021.07.05

이두순 대표이사(왼쪽)와 강은호 청장(오른쪽) 이두순 대표이사(왼쪽)와 강은호 청장(오른쪽)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7월 5일(월), 방위사업청과 제77차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로, DMI는 4차 산업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인정되어 금번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드론 제조업체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드론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자사의 '수소 파워팩 드론'은 최근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 청장은 DMI에 방문하여 이두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두순 대표이사는 "드론은 전략물자에 속해 전략물자 판정 및 수출 허가가 필요한데, 수출 허가 신청 시 방위사업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다면 제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은호 청장은 "청의 군용 물자 판단은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실근무일 5일 내 완료되며, 수출허가도 규정에 명시된 최소한의 서류를 확인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지연될 걱정 없이 수출을 추진해달라"라고 답했다.

DMI의 수소드론은 6개월간의 검사과정을 거친 후, 11월부터 공군 대상으로 군 시범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