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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호주 최대 규모의 수소 관련 그린에너지 전시회인 Connecting Green Hydrogen APAC 2021에 참가해 다양한 미션 비행에 사용할 수 있는 2세대 수소드론 DS30W를 선보였다.

DMI는 2021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CGHA 2021(Connecting Green Hydrogen APAC 2021) 전시회에서 현지 수소 공급 파트너인 Coregas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DMI는 골드 스폰서 자격을 얻어 DMI의 친환경 제품은 물론 두산 브랜드를 호주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DMI는 평균 풍속 12m/s, 순간 풍속 15m/s를 견디는 대폭 향상된 내풍성을 갖춘 최신 2세대 드론을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DS30W는 IP43 등급을 획득해 방수, 방진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화재 상황, 수색 구조 등 재난 상황에 더욱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LTE를 이용하여 거리 제한 없이 비가시권 비행(BVLOS)을 수행할 수 있어 임무 확장성이 있다.

DMI는 앞으로도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