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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인천 해경 및 이국종 교수와 해양 정찰 임무 수행

- 해상에서 수소드론 정찰 비행 및 실시간 영상 관제 성공적으로 수행

2020.09.29

인천연안부두 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DS30 인천연안부두 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DS30
인천해양경찰서는 29일 이국종 교수(아주대병원)와 함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상 수색 및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인천연안부두에서 12km 떨어진 팔미도까지 왕복 비행하여 왕복 비행 하여 해상 상황을 모니터링하였으며, 해경 이동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관제하였다.

통신사 KT와 드론 임무장비 제조사 (주)헥사팩토리가 바다 위 LTE 통신 및 실시간 영상 송출을 지원하였다. 유사시를 대비하여 해경 연안 경비정에서 드론을 관찰 및 추적하여 이동하였다.

팔미도는 인천상륙작전을 시행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이 날 훈련에 활용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은 장시간 비행을 기반으로 ㅿ해양 실종자 수색, ㅿ응급물자 선박 배송, ㅿ불법 선박 실시간 모니터링 및 증거사진 확보, ㅿ해양 국경 감시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소드론은 최대 40KM 이상 왕복 이동이 가능해, 기존 배터리 드론으로 불가능한 다양한 해양 임무 수행을 통해 해양 환경에서의 드론 활용폭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이동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드론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관제하였다. 해경 이동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드론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관제하였다.
이 날 비행을 진행한 이국종 교수 (왼쪽에서 세번째)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조재환 과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 날 비행을 진행한 이국종 교수 (왼쪽에서 세번째)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조재환 과장 (오른쪽에서 두번째)